가족교육 3번째 시간에는 정성권 원장님께서 가족분들에게 약물에 대한 이해에 대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여전히 확실한 원인을 알 수 없는 조현병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약은 삶을 이어주는  방법 중에 가장 핵심임에도

많은 환자분들은 약물에 대한 편견, 약물의 부작용, 대체 요법 등으로 약 먹기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에 가족분들도 약을 안먹으려 할 때에는 어떻게 해야하나, 부작용이 있음에도 꼭 먹여야 하는건가, 약은 언제까지 먹어야 하는건가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매번 열띤 강의 이상으로 가족분들의 열띤 질문으로 인해 더 풍요로운 가족교육 시간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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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교육시간은 11월 9일 수요일 오후 4시 이며  "사회복귀를 위한 정신사회 재활치료 - 낮병동 및 지역사회 정신보건관련 이야기"라는 주제로 이야기 할 것 입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