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이하여 수제 꼬치전을 만들어 제공했습니다. 전, 꿀떡, 미역국이 함께하는 조화로운 식단을 제공해 병동에서도 풍요로운 추석을 지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모두들 좋아해주셨고, 마음마저 넉넉해지는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습니다.


 긴 연휴가 지나고 차가운 바람과 함께 날씨가 쌀쌀해 졌습니다.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만큼 오랫동안 푹 끓인 설렁탕을 제공했습니다. 20시간 정도 끓여 깊은 맛을 내고자 했고, 깍두기도 함께 내어 맛의 깔끔함을 잡고자 했습니다. 맛있고 든든하게 잘 먹었다는 말 한마디 따뜻하게 해주셔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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