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병동에서는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3위 입상한 김동현 바이올리니스트를 초대해 바이올린과 함께하는 클래식 특강을 들었습니다.

차이콥스키의 인물 탐구와 바이올린의 A-Z까지 들을 수 있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바이올린의 아름답고 섬세한 연주가 이뤄졌을 때는 회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가지기에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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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현 바이올리니스트에 대해 >

다음은 춘추초대라는 음악잡지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2019년 열린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3위를 수상한 김동현은 국내에서 금호예술기금 예술의전당 음악영재 캠프&콩쿠르 대상, 신한음악상, 이화경향콩쿠르 1위, 소년한국일보 특상, 음악저널콩쿠르 1위 등을 수상하였고, 18년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하였고 16년 9월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조지 에네스쿠 콩쿠르에 최연소(16세)로 참가하여 바이올린 부문 2위를 수상하였으며, 2015년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에서 열린 영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에 올랐다. 현재 금호아시아나 문화재단 후원 Joannes Baptista Guadagnini(Parma, 1763)로 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