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터기 인문학 시간에는 회원분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음성증상으로 인해 자신의 외모 가꾸기나 위생관리가 적절치 못한 경우도 많지만, 다양한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이제는 나의 모습을 돌아보고 자신을 가꾸는 일들이 점점 늘었다고 합니다.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관심도에 따라 오늘은 뷰티샵처럼 화장 하는 법을 알려주셨는데요, 아름다운 여자 회원 5명이 낮병동 담당자인 양명화 선생님의 외모를 확 바꿔주셨습니다.
각자의 역할을 나눠 기초화장, 색조화장 등을 고루 발라주신 덕분에 마법같은 일이 벌어졌답니다.
  
  
우리 양명화 선생님이 달라졌어요~ 꺄오~ (회원분들을 위해 자신의 생얼을 공개해주신 선생님께도 감사인사 드립니다. ^^)
평소 수수하게 화장을 하시던 선생님이 마일드 스모키 화장으로 거듭 나셔서 아름다움을 자랑하셨습니다.
화장을 하는 과정에서 전문가들처럼 제품 설명도 하고 화장품의 용도에 대해 설명도 하면서 척척 해내셨습니다.
회원분들도 호응을 해주셨고, 어떤 화장품을 쓰는지, 가격은 얼마인지, 또 자신도 이렇게 꾸미고 싶은 마음이 든다며 공감해주셨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분이 강의를 해주실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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