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66주년 맞이한 주말 오후.

입원 환우와 병동 치료진을 위해 이음 병동 연주회​ 를 열었습니다.

연주단은 조이풀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2011년 김동현 지휘자님을 중심으로 악기를 배우는 청소년들에게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서 소중한 청소년기에 서로 화합하고

음악을 통해 아름다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자그나마 기여하고자 창단되었습니다.

병동에 울리는 웅장한 소리는

많은 분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그 중 눈물을 훔치며 연주를 감상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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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공연을 마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도

​흔쾌히 봉사연주를 해주신 김동현지휘자님을 비롯한 오케스트라 정원에게 매우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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