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첫 보름이자 보름달이 뜨는 날(음력 1월 15일)이 지났습니다.

보름날에 먹는 명절 음식으로는 약밥, 오곡밥, 나물 반찬, 부스럼, 국수 등이 있으며

올해는 이를 맞이하여 ‘국수와 약밥’을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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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수&약밥

​닭뼈로 직접 우린 국물에 무를 넣어 시원한 맛을 내고자 한 닭국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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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앗호떡

​환자분들과 직원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추위가 끝나기 전에 한 번 더 제공해야겠다고 다짐한 씨앗호떡입니다.

저번보다 더 좋은 식감을 주기 위해 추가적으로 해바라기씨를 넣어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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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습에 따르면 작은보름날 점심에 별식으로 국수를 먹는데, 이는 국숫발처럼 오래오래 살 것을 염원한 데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유행하는 지금 시기를 이겨내고 모두가 오랫동안 건강하길 기원합니다.